강화군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한뜻’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6-27 1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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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숨결을, 강화에 담다”
농업인 단체 한마음으로 박물관 건립 지지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 참여하며 공감대 나눠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6일 농업인으로 구성된 강화군농촌지도자회(회장 김학빈) 및 강화군생활개선회(회장 김학순)가 고려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대표 고려문화 유산인 고려궁지, 고려왕릉, 선원사지 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었다.

김학빈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강화는 고려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적 현장으로, 우리 농업인들도 역사 자긍심을 높이는 박물관 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순 생활개선회 회장은 “문화유산은 모든 국민의 자산이며, 박물관 건립을 통해 강화가 고려 역사 교육과 체험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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