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 비회기 중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창원 ‘지혜의바다 도서관’ 및 ‘행복마을학교’ 견학

이호근 / 기사승인 : 2019-04-23 19: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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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교육위원회(천기옥 위원장)는 제203회 임시회 폐회중인 오늘 23일 ‘창원 지혜의 바다도서관’ 및 ‘행복마을학교’를 견학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폐교된 중학교 체육관을 증축해 독서와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각광 받고 있는 창원의 “지혜의 바다” 도서관(2018.4월 개관)과, 마을공동체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창원 행복마을학교” 의 현장활동(선진지 견학)을 통해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먼저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 방문한 교육위원들은 도서관의 주요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청취한 후 도서관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울산 내 도서관에서 벤치마킹해야할 부분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혜의 바다 관계자는 “지혜의 바다 도서관은 도시재생프로젝트의 성공적사례로 개관이후 1년간 이용자가 85만명에 달하며 도서탐방담당사서를 별도로 채용할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순서로 방문한 ‘행복마을학교’는 청소년과 지역민이 협력하여 목공, 제빵, 업사이클링, 요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명칭: 구암 살림)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후 방문당일 지역 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현장과 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교육청에서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울산형마을교육공동체센터’ 와 다른점은 무엇인지 비교하고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천기옥 교육위원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학생들이 책읽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접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 ‘라고 언급하고,

 

’오늘 현장활동을 통해 배운 점을 울산광역시 도서관 및 마을공동체 사업의 정책방향에 접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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