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NS 9천명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17일 오후3시, 동구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연숙)에 닭강정 100개 전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7명의 봉사자 회원들이 오전10시~오후2시까지 4시간동안 닭강정을 만들어서 배달을 하였다.
강은정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인분들께서 닭강정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김연숙 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맛있는 닭강정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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