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 방안에 대한 질문” 이미영 의원 서면질문

이호근 / 기사승인 : 2020-01-31 19: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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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지자체 공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 방안에 대하여

 

2015년도에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감염되었던 부분은 위험 정국에 발생 초기 대응에서부터 우왕좌왕하던 보건당국의 대응조치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중앙당국과 달리 서울, 경기, 충청 등 지자체 스스로가 팔을 걷어 부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침착하고 사려 깊게 움직여 감염상황에 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정부에서부터 대응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지자체와 제대로 공조하여 완전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면 국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고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바이러스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과 울산시민 전체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울산시는 현재 의심환자나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나 능동 감시 대상 접촉자가 5명으로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상태는 안전정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부산에 의심 신고자가 14명까지 늘어나면서 마냥 안전한 상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검사 방법과 경로 및 보고체계를 정확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감염확정환자가 발생하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완전하게 공개하고 정확하게 적극적으로 울산시민에게 알릴 계획이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셋째, 국가지정 격리 병상의 현황과 현재 울산시에서 따로 예비하고 있는 병상이나 병원이 외의 별도의 격리시설을 준비하고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넷째, 감염과 전염에 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는 요양병원이 울산시 전체 병원에서 약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잘 관리하고 있겠지만 특히 국가 중대 감염병이 출몰 할 때마다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상세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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