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헌 의원, “경남의 新성장동력, 크루즈산업 육성 근거 마련”

최성룡 / 기사승인 : 2024-10-13 19:25:07
  • -
  • +
  • 인쇄
-「경상남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
- 16일, 제41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의예정
- 정 의원 “크루즈산업 활성화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오는 16일 문화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시행, 크루즈 활성화 사업 및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는 글로벌선사 선박의 기항지로, 크루즈산업 기반이 잘 구축되어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과 제주 지역의 경우 연간 5~4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면서, ”경남에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9개의 항만을 보유하고 있어, 남해안을 중심으로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제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크루즈선이란 편의시설을 갖춘 여객선으로 관광을 위해 해상을 순회하는 선박으로 승객과 관련된 재화와 서비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외에도 크루즈의 건조, 항구 등 기반시설의 조성을 비롯한 연관산업이 많고 경제효과도 매우 높은 산업이다.

또한 크루즈는 항공기에 비해 다수의 관광객을 일시에 유치 가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이고 있어 연안 지역인 경상남도 역시 적극적인 크루즈산업 육성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우리 도는 다양한 테마의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경상남도를 해양관광 도시로 이미지화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크루스산업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파급 효과 나타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