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 소재 공공기관, 민간기업, 개인사업자 등 103개 진로체험처가 참여하여 총 298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 4,000여명이 참여하였다.
경찰 체험, 항해사·기관사 체험, 올림픽사격선수 체험, 스마트시티기획자 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치유농업사 체험 등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진로체험처(일터)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체험처멘토가 직접 일터 및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별로 운영지원단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지원함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함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인천 지역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00중학교 학생은 “체험처를 직접 방문함으로 현장 뿐 아니라 해당 직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사회와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인천 현장 직업체험의 날」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진로교육센터 소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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