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입장식에서 양사초등학교(교장 김병철) 은율탈춤팀이 환한 웃음과 힘찬 탈춤 공연으로 행사를 활기차게 장식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와 함께 기획·운영됐으며,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입장식에 참여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은율탈춤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멋과 지혜가 어우러진 소중한 전통문화로, 병과 재난을 막기 위해 추어 온 민속춤이다.
특히, 은율탈춤팀은 지난 11월 1일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 축제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의 자부심을 널리 알린 바 있다.
김병철 교장은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성기 주민자치위원장도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체육대회 입장식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준 학생들과 교육자치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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