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제11호 태풍‘힌남노’대응 소방재난본부 비상근무자 격려 및 태풍 피해 현장 방문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09-07 19: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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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비상근무자 노고 격려 및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상황실 근무 철저 당부
◎ 월파 피해 입은 민락 수변공원 및 해운대 마린시티 방문해 재해 방지대책 논의
▲ 부산 소방재난본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안재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 부산 소방재난본부 비상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추석 상황 근무를 당부하기 위해 7일(수) 오후 3시에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했다.


지난 5일(월) 태풍 ‘힌남노’ 한반도 북상에 따라, 부산 소방재난본부에서는 비상 최고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여 총원의 51% 인력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119 신고 폭주를 대비하여 접수대를 평시 대비 3배 이상 증설하고 소방서별 상황관리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주요 피해사항 누락방지를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1명의 인명구조와 구급 이송 4건, 배수 지원 15개소 및 506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위원장은, “부산 소방공무원이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불철주야 고생해준 덕분에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갔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9일(금)부터 12일(월)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중에도 시민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등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민락 수변공원
▲ 해운대 마린시티

 

아울러,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월파 피해를 입은 수영구 민락 수변공원 일대와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피고 담당부서와 재해 방지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수영만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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