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본회의에서 채택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문’ 전달
◈ 연이은 가덕신공항 결정 촉구 결의대회에 이어, 부산시의회 가덕신공항 건설촉구
결의문 채택, 이례적인 결의문 전달까지! 부산시의회 진정성 있는 행보 눈길!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상해)는 13일(화)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후, 국정감사를 위해 부산시청을 방문한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전선미) 소속 의원 30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임박한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 발표가 공정성 등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조속한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부울경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신상해 의장은 “국정감사는 그 동안의 시정을 평가받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우리 부산 시민들은 물론이고, 부.울.경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국토위 의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호기(好機)이기도 하다”며, “우리의 염원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힘만으로는 어려울 것이다. 오늘 부산을 방문한 국토위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 결단이 절실하다”며 오늘 결의문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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