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구모임 동참키로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3일 오전 울주군 상북면 소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생태산업-사회적경제 기반 그린뉴딜 일자리 모델 거버넌스회의’에 참석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사)생태산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림사회적경제일자리를 위한 ESG’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김미형 의원은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육성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구체화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울산의 산림을 관리해 일자리, 복지서비스, 자원순환, 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가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출범한 ‘그린뉴딜(산림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위한 ESG 연구모임(가칭)’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제도적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발전 연구회’를 결성하고, 평소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구성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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