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동, 저장 강박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7-24 1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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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및 폐기물 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 복구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 내동(동장 이일한)은 지난 22일 지역 내 저장 강박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기초생활 수급을 받으며 혼자 사는 노인 가정으로, 저장 강박으로 폐기물이 적치되어 악취 및 해충번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주거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내동 측은 청소 및 폐기물 처리를 통해 어르신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아줬다.

이날 현장에서는 약 3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와 600리터의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되었다. 내동 직원 및 봉사자 일동은 이후 대상자 거주 공간을 정비해 일상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일한 동장은 “어르신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한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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