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열린 AGF2023

방춘재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1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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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새로운 서브컬처 콘텐츠에 목마른 유저들이 AGF 2023(Anime X Game Festival 2023) 현장에 모두 모였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AGF 2023은 작년 대비 2배 늘린 역대 최대 행사장 규모를 자랑한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 에서 개최됐고, 애니메이션과 게임은 물론 코믹 및 라이트노벨과 VTuber, 애니송 DJ등 폭넓은 콘텐츠로 서브컬쳐 팬들을 맞이했다. 

웹툰인 나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사진:방춘재)

관람객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굿즈샵, 사인회, 코스프레 촬영존, 콜라보 카페 등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현장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역대 최대의 관람객들이 모여서 줄이 끊이지 않고 인산인해였다.

특히 올해는 메인 스폰서 호요버스뿐만 아니라 넷마블, 시프트업,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도 단독 부스로 유저들을 맞이했다.

각 게임사는 자사의 주요 서브컬처 게임인 페이트: 그랜드오더, 승리의 여신: 니케, 에픽세븐을 전면에 배치,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스프레어들이 포즈를 하고 있다.(사진:방춘재)

호요버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 글로벌 게임 업체와 함께 부시로드, 애니플렉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등 콘텐츠 기업도 대거 참여했다. 행여 IP 숫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관람객의 반응도 과열 그자체였다. 얼리버드 사전 예매 기간 중에 이미 지난해의 전체 티켓 예매 수량을 넘어섰다. 개막 이후 킨텍스 주변에 대기줄이 들어찰 정도로 역대급 현장 흥행을 기록했다.

축제의 백미이기도 한 레드 스테이지 역시 보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12월 2일은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의 성우 반 타이토, 민승우, 그리고 프로듀서 카네코 아츠시가 무대에 올랐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FGO)'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오오쿠보 루미, 그리고 'FGO' 2부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팬들을 았다.

부시로드 엑스포 스페셜 토크쇼&미니라이브의 성우 아이바 아이나, 아오키 하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 오카모토 노부히코 등의 스테이지가 진행했다.

12월 3일에는 '스파이 패밀리' 성우 하야미 사오리, 마츠다 켄이치로, 김하루, '귀멸의 칼날' 성우 카와니시 켄고와 오카모토 노부히코, '주술회전' 2기 성우 에노키 준야, '외톨이 THE ROCK!'의 성우 아오야마 요시노와 하세가와 이쿠미 등 인기 성우들이 방문했다.

스텔라이브 소속 버튜버 아이리 칸나, 아야츠노 유니 등 양일간 총 13개 인기 IP가 메인 스테이지인 레드 스테이지에서 진행했으며, 블루 스테이지에서도 DJ카즈의 애니송 디제잉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가 양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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