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전 접종 권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병원 확인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설 연휴 가족·친지 간 모임과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령자,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독감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보호자의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와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의 경우, 가족이 예방접종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접종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 예방접종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충분한 면역이 형성되는 만큼, 설 연휴 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현재 대구시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명절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기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연휴 전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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