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교육 현장.(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
이번 교육은 김덕원 수원병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지역사회 내 의료적·요양적·사회복지적 지원의 연계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지역 민·관 협력 기반의 돌봄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수원병원 돌봄의료센터는 이날 교육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필요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흐름과 정책 방향, ▲협의체와 의료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돌봄의료센터는 실제 의료취약계층·고위험군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 내에서 건강과 일상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모델”을 소개하며, 향후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고위험 어르신 조기 발굴과 지속관리 체계 구축에 핵심적임을 강조했다.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행정복지센터·협의체와의 협력은 지역 통합돌봄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수원병원 돌봄의료센터는 앞으로도 동 단위 협의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장기요양기관 등과 협력해 위기·취약 노인의 발굴, 신속한 의료 연계, 지속적인 돌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