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의장 황세영) 제206회 임시회가 9일 개회한 가운데 12일에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덕권)는 △울산광역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추모사업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가결 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울산광역시 반려견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심사하여 원안부결 됐으며, △도시재생(경제기반형) 뉴딜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채택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천기옥)는 옥서초, 야음초의 이동식 생존수영교실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참관하면서 교육프로그램 진행과정과 실기교육사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양질의 수영교육시스템 정립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일 구성된 제7대 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서휘웅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윤정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2기 예결위원 9명의 임기는 2019년 7월 9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임기동안 예산안, 결산, 기금운영계획안 및 기금 결산 등 안건심사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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