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김선민 과장을 초빙해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사례 ▲여름철 폭염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재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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