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군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상임위 원안가결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8:07:55
  • -
  • +
  • 인쇄

[군산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대표발의한「군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18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소아환자가 심야시간과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에 기존 응급실 이용시 발생하는 고비용 및 장시간 대기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지원 및 관리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지정 및 지원사업, 관리 및 지정취소 등을 규정한다.

윤신애 의원은 “작년 「군산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군산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심야와 공휴일에 소아 환자들이 마음 놓고 진료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19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