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갑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갑재 동장이 직접 활동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시원한 생수 제공 ▲작업 환경 점검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쉼터 이용, 폭염 시 활동 조정 등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에도 힘썼다.
이갑재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85명의 어르신이 8개 조로 편성돼 거리 청소 등 생활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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