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전시 자치구 청년공간 운영지원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을 활용해 추진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활동과 자기계발, 취·창업 준비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챗GPT ▲미리캔버스 ▲GAMMA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격주로 총 6회에 걸쳐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전에 ‘Google AI Essentials’ 온라인 과정(10시간)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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