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말까지 전시… 3월부터 대출용 별도 서가 운영 [대덕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12일 농인과 청각장애인이 도서관 자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영상도서 40종을 전시다고 밝혔다.
수어영상도서는 농인과 청각장애인의 제1언어인 한국수어로 도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변환해 영상으로 제작한 자료다. 책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해당 내용의 수어 설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3월부터는 별도 서가를 마련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석봉도서관은 이번 수어영상도서 전시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의 포용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석봉도서관이 보유한 수어영상도서 목록은 석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수어영상도서 도입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 조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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