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소유자 1천561만명, 1인당 평균 1.07채 통계청, 주택소유 통계 발표
주택 1채만 소유한 사람은 1천327만9천명(85.0%)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2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233만9천명(15.0%)으로 집계됐다.여성의 다주택자 비율은 15.0%로 전년보다 0.2%포인트(p) 상승하며 남성(15.0%)과 같아졌다.개인 소유 주택 1천674만2천채 중 단독 소유 주택은 1천449만6천채(86.6%)였고 나머지(13.4%)는 공동 소유였다. 전년과 비교하면 공동 소유 비중이 0.1%p 상승했다.개인 소유 주택 중 주택 소재지와 같은 시·도 내 거주자(관내인)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86.3%로 전년보다 0.1%p 감소했다. 그만큼 외지인의 주택 소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의미다.관내인 주택 소유 비중은 울산(91.1%), 전북(89.6%) 등에서, 외지인 소유 비중은 세종(30.5%), 충남(17.6%) 등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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