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관내 영양사·영양교사 대상 위생교육 및 직무 연수 개최
◦ 식중독,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8일 관내 영양사·영양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학교급식 영양사·영양교사 위생교육 및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영양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역학조사 방법과 대처방안 ▲긍정적인 에너지 향상 및 자기관리 노하우 ▲AI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으로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AI 활용 교육이 앞으로의 업무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사와 영양교사들이 학교급식의 안전과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 중심의 연수를 통해 급식 품질 향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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