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GM군산공장 및 금호타이어 문제’대책마련에 팔 걷어 붙였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8-03-12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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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산자부, 산업은행 책임자 출석, 평화당 의원들과 토론-장병완 원내대표 “지역경제 회복과 국가전략산업 육성 측면에서 대책마련 강구할 터”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민주평화당은 13일 9시(국회본청 226호), ‘GM군산공장 및 금호타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책임자를 출석시켜 현황과 대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번 문제의 책임기관인 기획재정부 고형권 1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 채권단인 산업은행 이대현 수석부행장이 참석해 현황과 함께 대책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및 광주광역시 부시장, 전라북도 부지사가 참석하여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과 향후 대책을 모색한다.

자동차와 타이어가 국가 기간산업인 만큼 호남지역 두 대기업의 회생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해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고용불안 해소에 필요한 대책을 국회와 정부, 지자체간 심도 있게 논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두 회사가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단순한 재무적 구조조정 시각만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일자리 유지와 직결된 대책이 필요하다.”며 “문제의 시급성과 지역 경제 정상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질적인 회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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