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회복 후‘전통놀이 한마당’개최로 참여적 실천적 교육과정 운영
◦ 교사, 학부모, 유아가 함께하는 3박자 어울더울 전통 민속놀이 운영
◦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통한 체험중심 교육활동 운영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배곧새봄유치원에서는「신나게 놀자! 함께 어울리자! 새롭게 생각하자!」라는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교사‧학부모‧유아가 함께 3박자가 어우르는 어울 더울‘얼~쑤! 배곧새봄 전통 놀이 한마당’을 개원 이래 4년 연속 개최하여 올해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감동과 소통이 있는 열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배곧새봄 전통 놀이 한마당은 매해 추진해 온 유치원 내 큰 행사 중 하나로써 유아들에게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유래, 전통 놀이 종류와 놀이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전통 놀이 한마당 실시 주간(23. 9.20.~23. 9.27.) 동안 2층 강당에 전통놀이 한마당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인 학부모회 교육자원봉사자 분들의 지원을 받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 놀이를 고루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체험 또한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전통문화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아 스스로 놀이에 몰두하고 집중하는 놀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실 외에도 옛날 물건 전시 공간 등으로 심화, 확장하여 복도, 특별실, 실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아들이 여러 방법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2023 한~판 놀자!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전래동화「줄줄이 꿴 호랑이」동화 구연극 공연팀을 초빙하여 전통악기 연주, 장단과 가락 익히기, 사자춤 공연 관람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통합적 기회를 가졌다.
배곧새봄유치원(원장 박정남)는 유아들이 보다 신나고 즐겁게 어울리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배곧새봄 어린이가 될 수 있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리는 배움자람터를 조성해 보고자 하였으며, 유아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경험 중심의 전통 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배려와 예절, 질서와 규칙을 배우고 유아, 교사, 학부모가 체험주간 동안 서로 공감하고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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