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페더급 챔피언’이자 ‘기록의 사나이’인 이정영, 그의 두 가지 기록은?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2 17:26:39
  • -
  • +
  • 인쇄
선수들의 경기로 기록이 만들어지고, 그 기록이 쌓여 역사가 된다. 그렇게 쌓인 역사는 리그의 가치를 높인다. 기록 정리가 중요한 이유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2010년에 출전한 ROAD FC (로FC)에는 여러 가지 기록들이 있다최단 시간 KO, 최단 시간 서브미션최연소 챔피언 등이다.

 

이 중에서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3, 쎈짐)은 두 가지 기록을 가지고 있다역대 최연소 챔피언과 역대 최단 시간 서브미션 승리 기록이다.

 

1995년 11월 13일에 태어난 이정영은 우리 나이 25살의 젊은 선수다이정영은 지난해 11월 ROAD FC 050에서 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한 최무겸을 꺾었다챔피언에 등극한 이정영은 만 22세 11개월 22일의 기록으로 ROAD 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종전 기록은 만 23세 5개월 8일에 챔피언에 오른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 조남진의 기록이었다.

 

이정영의 기록은 하나 더 있다최단 시간 서브미션 승이다타격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기술도 중요한 MMA에서 이정영은 2016년 9월 24일 기록을 세웠다. ROAD FC YOUNG GUNS 29에서 1라운드 18초 만에 암바로 조경의를 꺾은 것이정영은 종전 1위 기록인 39초 (정영삼 보유)를 무려 21초나 앞당기며 신기록을 세웠다.

 

기록의 사나이 이정영은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ROAD FC 055에 출전한다메인 이벤트로 박해진(27, KING DOM)과 페더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이정영은 나는 지금 모든 부분이 발전하고 있다모든 부분에서 상대의 전략을 방어해낼 수 있다서로 홈그라운드에서 하는데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내가 가져갈 거다결국 9월 8일 승자는 내가 될 거고, (박해진 선수가준비 잘해서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길 바란다며 1차 방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경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인수 기자 김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