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장경환 / 기사승인 : 2019-09-26 17: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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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용경기장 조성을 중심으로 스포츠인프라 시설 확충 필요성 등 논의
2019년 9월 27일(금) 10:30 시의회 대회의실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27일(금)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부민)와 부산광역시축구협회(회장 정정복) 공동주최로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부산에는 스포츠관련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스포츠산업의 중요성과 주요 인프라 시설 중 하나인 축구 전용경기장의 확충 필요성, 활용방안, 관광산업과의 연계 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 스포츠산업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부산연구원 우석봉 선임연구위원이 ‘스포츠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진영완 교수가 ‘부산경제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하며, 이어서 김부민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박병찬 부산광역시축구협회 부회장,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 조송현 부산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안기헌 부산아이파크축구단 사장이 참여한다.

 

김 의원은 “부산의 스포츠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 유치가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이번 토론회는 스포츠산업의 하드웨어적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축구 전용경기장 조성에 대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며, 본 토론회를 통해 축구 전용경기장 조성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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