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협의회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특히 교육, 취업, 심리상담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동구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워크숍 등 여러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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