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더불어민주당/간석1‧4동,구월3동)은 20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 산업 시대를 위한 남동구의 전략적 대응 및 혁신을 촉구하였다.
김재남 의원은 발언을 통해 남동구가 미래 산업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 정부의 경제 변화와 함께 제조 기반을 갖춘 남동구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남동구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며 남동국가산단은 여전히 영세한 뿌리 산업 중심 구조로 원가 절감 압박과 기술 전환 문제, 인력 부족 등 여러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바로 변화에 기회”라며, 남동구가 적극적으로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남동구가 미래 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써 ▲4차 산업·디지털 특구 지정을 위한 기획추진 ▲신재생에너지 도입 가능성 분석 및 실현 방안 마련 ▲남동산단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미래 산업 전담 TF구성으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김재남 의원은 미래 산업 준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된다고 언급하며, “더이상 청년들이 ‘일할 곳이 없다’며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준비된 지방정부만이 미래의 기회를 잡게 될 것”라며, "남동구가 미래 산업에 당당히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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