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주최, 2019년 12월 31일(화) 15:00, 시의회 대회의실(2층)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오는 31일(화요일) 3시에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문화예술 진흥 대책 공개 간담회」를 열어 문화예술계, 부산시, 시의회가 함께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공개 간담회는 문화예술계 현황, 문화예술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부민 위원장은 “제282회 정례회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율적인 문화행정체계 구축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의 자율성.독립성 보장을 위한 「시민문화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는 바, 문화예술인, 부산시의회, 부산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인 이번 간담회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한 문화중심 도시 부산이 조성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날에 개최되는 금번 공개 간담회에는 관심 있는 시민, 문화예술인 누구나 참석하여, 문화예술 진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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