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확인 및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는 지난 1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 경보 속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여름나기 간식 꾸러미(계란, 영양빵 등)’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 속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6명을 대상으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철에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위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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