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장병 대상 예비부모교육 실시해 건강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지원
-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함께 전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노력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7일 제 2군단 사령부에서 육군 2군단(군단장 김혁수)과 군 장병들의 인성함양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2군단 산하 부사관 이하 초급장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성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군 장병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군단 소속 장병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예비부모 교육과정을 추가 편성해 향후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재단 산하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장병들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2군단 소속 장병들이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양육 태도를 익히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60여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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