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태권도팀, 값진 메달 수확하며 금빛 행보 이어가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7-18 16: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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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코리아오픈대회 윤준혁, 김현우 금매달 퀘거
▲ 좌측부터 김현우, 염관우, 윤준혁 선수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청 태권도팀(감독 염관우) 소속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하며 금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한 강화군청 소속 윤준혁(-63kg급)과 김현우(-80kg급)는 내로라하는 국내외 선수들을 제치고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20점이 부여되는 국제대회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김현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에 출전하여 남자단체전 2위, 혼성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7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배준서(-58kg급)는 지난 6월 미국 샬롯에서 개최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강화군청 소속 국가대표 듀오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태권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이자 강화군청 태권도팀을 이끌고 있는 염관우 감독은 “고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흘린 구슬땀이 결실을 맺게된 것 같아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강화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해 강화군청 소속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강화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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