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가창면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24일, ‘마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을 개최하였다.
렛츠런 대구센터(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지역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창면 지역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청소년들은 드론 비행의 원리부터 방향 전환까지 이론 및 실습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드론’을 주제로 하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교육 기회의 평등화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김현희 위원장은 “학교 안에서 체험해보기 어려운 드론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 내 교과서만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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