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로수 생육관리 강화

이영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6: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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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고창군 이영임 기자] 고창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최근 식재된 가로수와 도시숲 내 수목 보호를 위한 ‘수목 물주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폭염대응 가로수 관수사업

이번 물주기 작업은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생육이 불안정한 최근 식재 가로수를 중심으로 물주기를 실시한다. 시내권에 조성된 도시숲과 일부 가로수에는 물주머니를 설치해 지속적인 수분공급에 나선다.

고창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푸른 도시 환경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녹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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