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춘흠, 공동위원장 조현미 면장)가 지난 25일,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해 2025년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8월 예정인 나눔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보편 지원 사업 ▲가정위탁 사업 활성화 캠페인 ▲긴급 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로 이뤄졌으며, 협의체의 역할과 협조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오는 8월 진행될 나눔 행사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인데, 위원들은 대상자 선정부터 안부 확인까지 함께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전춘흠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앞으로도 협의체 행사와 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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