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김정은 위원장은 “보건위기가 끝나고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례적인 발언입니다. 멈춰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화답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어제 북한이 공개한 신형 ICBM은 미국 본토는 물론 전 세계 어디든 북한 미사일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강한 우려를 표합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시작은 서해 피격사건 남북공동조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측이 요청한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 및 재가동에 북측이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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