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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는 대통령 이미지 메이킹에는 수석에 대변인까지 나서
아부에 열을 올리면서, 정작 국민적 의혹 앞에서는 묵묵부답 시치미를 떼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사관이 직접 나서 교민들을 상대로 한국에서 기자가 전화하면 받지 말라는 얘기까지 했다고 하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도대체 현지 교민들의 입까지 틀어막으며 이 정권이 감춰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도대체 어떤 불길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밝혀야 합니다.
최근 박강호 주 아랍에미리트(UAE) 대사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의 대면보고에서 청와대가 언급한 ‘시급한 관계 개선’이 무엇인지는 모르겠고, 단지 “고위급 채널 복원”이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 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방문을 수행한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방문 관련 전반적인 보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강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과 관련해서 대통령 비서실장, 대변인, 청와대 관계자, 외교부장관, 외교부 차관보, 주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각자의 말이 모두 다릅니다.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국민을 우롱해도 유분수입니다. 나쁜 짓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법인데 말이라도 좀 맞추고 거짓말들 하십시오.
임종석 비서실장은 국민적 의혹이 청와대를 덮어버리기 전에 아랍에미리트(UAE) 특사방문의 전말에 대해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히십시오.
행여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겠지’, ‘다른 이슈가 생기면 묻어지겠지’라는 오만한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게이트’ 에 대한 모든 국민적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추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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