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愛 집 고치기’ 봉사 통해 온정 실현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7-03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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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박훈철, 부녀회장 이민희)는 지난 2일, 관내 홀몸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 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출입문 및 보일러를 보수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여름이 다가와 걱정이 많았는데, 더위 속에서도 땀 흘려 이웃의 온정을 보여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훈철 회장과 이민희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도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삼산면도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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