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체육회(회장 이기숙)가 지난 25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도담도담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체육대회는 지난 16일 축구, 22일 배드민턴 경기를 사전 진행했고, 대회 당일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아이누리어린이집의 식전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제기차기와 신발양궁, 풍선 크게 불기, 단체줄넘기 등 명랑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을 받으면서 안전교육을 받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기숙 도담동체육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 만끽하면서 소통과 체육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됐다”며 “내달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빛초롱 축제와 사랑의 김장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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