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년부터 이어온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은 유능한 젊은 어업인을 발굴·포상해 수산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구자홍 어업인은 고성군에서 가리비양식 현대화를 통한 품질·생산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장으로 청년어업인 간 소통과 협력 강화, 어촌 정착 등 지역 어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관표창을 받은 유수환·김창건 어업인은 각각 멍게, 가리비 양식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기술 교류 및 수산단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송상욱 수산정책과장은 “뜻깊은 성과를 이루어낸 청년 어업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어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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