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문과 장원급제에 도전한 대구 선비 ‘구달성’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4: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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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향토역사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맞아 맞춤형 강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개최
▸ 조선시대 과거 급제를 향한 선비들의 노력과 합격, 벼슬 등 알아보는 시간 마련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1월 대학수능시험을 맞이하여 조선시대 과거제(科擧制)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제48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을 마련했다.


2026학년도 수학능력(이하 수능) 시험을 맞이하여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시대로 시야를 확대하여, 과거(科擧)제도를 살펴보고 과거시험의 최상위 합격자인 ‘장원’ 급제를 향한 선비들의 도전 과정과 벼슬 등에 대해 살펴보는 강좌를 11월 14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강좌는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 이정희 팀장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정희 팀장은 ‘경남 선비 ‘진우’, 장원급제에 도전하다’ 특별전(9.1.~10.24.)을 기획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가상의 대구 인물인 ‘구달성’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가 과거 급제를 위해 어떻게 공부했으며, 어떤 절차로 과거시험을 치렀는지, 합격 이후에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11월 14일(금) 2시에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40명을 모집하며 역사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전화 053-430-7944로 신청하거나, 대구향토역사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을 총괄하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마련하였는데, 오셔서 조선시대와 오늘날의 교육과정과 인재 등용과정을 비교해 보시면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울 것이다. 그리고 올해 모든 수험생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더 커진 대구야, 달성(達城)과 놀자!’를 주제로 대구달성(달성토성, 달성공원)의 역사 변천과 주요 내용을 살펴보는 역사문화강좌, 탐방 및 가족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 등을 운영해 높은 참여율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8월 26일(화)부터 ‘대구 역사의 중심, 대구달성(大邱達城) 몇 장면(조선~현대까지)’ 작은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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