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지난 10일, 관내 이장단(단장 조재현)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수상 안전 및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로 물놀이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수상 사고 예방과 생활 속 안전보건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장단은 주요 하천과 연안 지역, 물놀이 위험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 금지 ▲어린이 보호 수칙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안내했고, 폭염 대응 요령과 열사병 예방 수칙 등 생활안전 정보도 함께 전했다.
조재현 단장은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각 마을 이장과 함께 수시로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여름철 수상 안전뿐 아니라 일상 속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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