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이(Hi&High), 권리를 배우니 우리의 권리가 높아졌어요~! 굿네이버스 인천, 지역 내 학생 9천여 명 대상 인권교육 실시

이광원 / 기사승인 : 2019-06-03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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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사업 참여, 약 30개교 9,0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실시
○ 전문심리치료사가 학교 방문 해 상담기법을 활용한 심리학적 기반의 인권교육 진행
○ 권리실천자세 함양을 통한 인권감수성 향상 및 또래관계증진 기대

▲사진제공(전부)=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세계타임즈 이광원 기자] 3일(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김기영)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서 실시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사업에 참여하여 인천시 관내 약 30개교 315학급 9,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인권하이(Hi&High)」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권하이(Hi&High)」는 학생들이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고, 서로의 권리를 지켜줄 수 있도록 배려카드를 활용하는 집단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심리치료사가 상담기법으로 집단의 역동을 분석하고 긍정적인 또래관계형성을 도모하는 실천형 권리교육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는 인천에서 학교교육지원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 매년 초등학교 198개교 5만 336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아동권리 및 나눔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심리치료사가 상담기법으로 진행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사업에 참여한다. 

 

굿네이버스 인권교육 「인권하이(Hi&High)」를 진행하는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방지영 팀장은 “인권이 책에서만 만나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나의 일상에 이미 있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가까운 것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깨닫길 바란다”며,“전문 심리치료사가 방문하는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학급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3일(월), 인천관교초등학교(교장 김재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인권하이(Hi&High)」는 인천지역 아이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실제적인 학급 문제 해결까지 이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하이(Hi&High)」에 대한 기타문의는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Tel. 032-563-7579 / 김인균 대리)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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