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선원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신연하)는 지난 9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선원면 금월리 거주자인 피해 주민은 지난 6월 4일 화재로 2층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선원면 적십자부녀회는 취사구호세트와 일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신연하 선원면 적십자부녀회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에 화재 피해까지 입어 어려운 때이지만 이번 구호품과 함께 주위의 도움을 바탕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선원면 적십자부녀회에서 화재피해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선원면사무소에서도 지원 활동을 지속해 화재 피해 주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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