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가치 이해, 기본 직무교육 등 중점… 공직가치와 전문성 강화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신규임용자(4기)’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 및 구·군 소속 신규 공무원 85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첫째 날 입교식으로 시작된다. 입교식에서는 교육생 대표 1명이 공무원헌장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다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3일간의 합숙 교육에서는 ▲대구시 비전과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성과 책임의식 강화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한 경험 공유 ▲교육생 간 협업과 친밀감을 높이는 팀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후 2~3주차 과정에서는 ▲기본 직무 강화 교육 ▲민원 응대 및 소통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 ▲내 일의 가치 찾기 ▲시정 현안문제 해결 워크숍 및 평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어진다.
남희도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동료애를 다지는 동시에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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