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불은면 넙성리 능곡 경로당(회장 한춘우)이 지난 9일, 마을 어르신 4명의 팔순을 맞아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마을 주민 간의 정을 나누는 ‘팔순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회원들이 합심해 정성껏 준비했으며, 주인공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꽃다발 전달, 생신 축하 노래 합창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에서 직접 만든 무국, 잡채, 과일 등 풍성한 오찬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팔순을 맞이한 이영복 어르신은 “객지에서 온 이웃까지 가족처럼 챙겨주는 경로당 회원들 덕분에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며, “혼자라면 조용히 지나갔을 생일을 이웃들이 정성스레 만들어줘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춘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것이 우리 마을의 가장 큰 복”이라며, “어르신들이 고독하지 않도록 우리 동네부터 작은 실천을 해서 불은면 주민 화합의 중심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것이 우리 면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경로효친 사상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능곡경로당은 ‘2025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인천광역시 대상 경로당’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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