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듀이 무어 주부산 미국 수석영사 접견… 양국 간의 협력관계 더욱 공고히!

이용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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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16:3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만나 시와 미국의 우호 협력 방안 논의… 8.18. 듀이 무어 신임 수석영사의 부임을 환영
◈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공식 선정,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등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창의산업 역량,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 강조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3일 오후 4시 30분, 8월 18일 부임한 듀이 무어(Dewey Moore) 신임 주부산 미국 수석영사를 만나 시와 미국 간의 협력관계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국과 인연이 깊고 유능한 듀이 무어 수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그간 부산과 미국이 함께 이뤄온 돈독한 협력의 성과들이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은 항만, 물류,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최근에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공식 선정됐고,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유치하는 등 도시브랜드와 창의산업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제회의(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도 재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7월 기준 200만 명을 넘으며 급격히 증가했는데, 전체 관광객 중 미국 관광객이 4위를 차지했다”라며, 주부산 미국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듀이 무어 수석영사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한미 동맹은 이미 견고하지만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맹강화와 부산과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그리고 내년은 미 독립기념 250주년으로 여러 축하 행사가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미 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양국 간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깊게 만들어 나가겠다. 내년 미독립기념 250주년 행사와 관련해 더욱 활발한 교류를 희망하고,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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