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부)제공=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 |
[남양주시=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문기덕 지부장)는 16일(월), 경기도 구리·남양주시 및 양평군 내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총 7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구리·남양주시 및 양평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품과 아동 비타민 등이 포함된 생필품 키트와 손 소독제 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키트가 전달됐다. 또한 키트 내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문을 넣어 아동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문기덕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더욱 소외되고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하다”며,“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는 구리·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발굴하여 긴급 지원을 위한 물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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