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완전 이전 전제'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나온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4: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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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시장,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착수 환영 - [세계타임즈=세종 이채봉 기자] 국회세종의사당과 그 주변 공간의 밑그림이 될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착수를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국회사무처는 최근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공고를 27일 자로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1년 국회분원 설치를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실질적인 진전입니다.

특히 이번 마스터플랜은 국회 완전 이전을 염두에 두고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각 위원회와 의원회관 등 핵심 의정시설과 부속시설의 규모와 위치가 구체화되고, 앞서 추진 중인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제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이전 논의에 발목 잡혀 상상 수준에만 머물렀던 국회세종의사당의 실체가 손에 잡힐 듯 가시화될 것입니다.

국회세종의사당의 실현은 국가 행정·입법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국정 운영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일로,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국제공모라는 형식에 깃든 의미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국제공모는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 건축물을 제대로 짓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의 새로운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우리시 입장에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국회를 품은 진정한 행정수도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시는 2033년 국회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준공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동시에 행정수도 개헌과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정치권에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및 광역간선급행버스(BRT) 노선 확충 등 행정수도에 걸맞은 광역 교통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 데도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착수를 환영하며, 이번 공모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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