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일상화 시대, 서울이 먼저 답한다…'풍수해 정책 포럼' 개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19 1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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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2.(수)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풍수해 정책 포럼’ 개최
- ’22년 수도권 수해 이후 서울시 풍수해 정책의 현재와 미래 방향 논의
- ‘극한호우 원인 분석’부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까지 전문가 주제 발표
- 市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최우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서울을 더 안전하게”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극한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2일(수)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2025 서울시 풍수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2년 기록적인 폭우 이후 서울시가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학계·정부·산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더 발전된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의 기념축사와 ▴유철상 한국수자원학회 회장의 축사로 개회한다.
 

 포럼은 3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손석우(서울대학교 교수)가 ‘극한호우 일상화 원인과 기후 전망 분석’을, ▴류춘광(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풍수해 대응, 현재의 성과와 미래’를, ▴전환돈(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진행될 종합토론은 문영일(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정부·학계·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토론 패널로는 정성국(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 지용구(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장), 안재현(서경대학교 교수), 윤선권(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노진수(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가 참여해 극한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 풍수해 정책에 관심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라이브’(www.youtube.com/@seoul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시 풍수해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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